3대 유럽 크리스마스 여행지 추천(feat. 기념품)

 

3대 유럽 크리스마스 여행지 추천(feat. 기념품)

곧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옵니다. 국내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도 좋지만 산타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는 2024년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유럽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네이버카페 유랑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3대 유럽 크리스마스 여행지를 한눈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유럽 여행지 첫 번째, 체코 프라하-동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

 

체코 프라하 크리스마스마켓(출처-헤럴드경제https://biz.heraldcorp.com/article/2995586)

프라하는 낮에는 아름다운 건축물들로, 밤에는 반짝이는 조명으로 가득해 마치 동화 속 마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구시가 광장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따뜻한 글루바인을 마시며 아름다운 프라하 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과 먹거리를 구경하고 맛볼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좋습니다.

 

 

 

 

 

체코 프라하에 여행을 갔을때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다음 두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 보헤미안 크리스탈: 체코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리스탈 생산지입니다. 프라하에서는 다양한 디자인의 보헤미안 크리스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작은 장식품부터 실용적인 주방용품까지,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의 크리스탈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체코 맥주: 체코는 맥주 생산량 세계 1위 국가입니다. 프라하의 다양한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맥주를 직접 마셔보고, 기념품으로 구매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필스너 우르켈은 체코를 대표하는 맥주입니다.

체코 프라하 투어 둘러보기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유럽 여행지 두 번째, 독일 뉘른베르크-우리가 크리스마스 마켓 원조집

 

뉘른베르크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마켓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5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에서는 전통적인 독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뉘른베르크 소시지와 지눌 (꿀 과자)는 꼭 맛봐야 할 음식입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을 거닐며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구경하고, 캐롤을 들으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세요.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출처-https://gutentagkorea.com/archives/81863)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특별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아래에 있는 두 가지를 꼭 기억하세요. 

 

 

 

 

 

 

• 뉘른베르크 소시지: 뉘른베르크 소시지는 뉘른베르크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작고 얇은 소시지를 숯불에 구워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지에서 직접 맛보고, 냉동하여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 크리스마스 피라미드: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판매되는 크리스마스 피라미드는 독일의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장식품입니다.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피라미드에 촛불을 켜면 따뜻한 빛이 나와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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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뉘른베르크 기차여행 바로가기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유럽 여행지 세 번째,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알자스 지역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스트라스부르는 프랑스 알자스 지역에 위치한 도시로, 독일과 프랑스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그랑드 일(Grande Île) 지역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화려한 조명과 아름다운 건축물들과 함께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니 꼭 방문해 보세요.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알자스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과 와인을 맛볼 수 있습니다.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두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쿠겔호프: 쿠겔호프는 알자스 지방의 전통적인 케이크입니다. 둥근 틀에 구워낸 케이크 위에 아몬드 슬라이스를 듬뿍 올려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달콤한 맛과 독특한 향이 일품입니다.
• 에피스: 에피스는 알자스 지방의 향신료 혼합물입니다. 다양한 향신료를 조합하여 만들어진 에피스는 고기 요리나 빵에 뿌려 먹으면 풍미를 더해줍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마켓 투어 바로가기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유럽 여행지 보너스. 독일 드레스덴 슈트리첼 마켓

독일 드레스덴의 슈트리첼 마켓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마켓 중 하나로, 6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합니다. 매년 11월 말부터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열리는 이곳은 독일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죠.

슈트리첼 마켓만의 특별한 매력

• 역사와 전통: 600년이라는 긴 역사를 통해 축적된 독일 크리스마스 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규모와 화려함: 드레스덴 시내 중심에 자리 잡은 슈트리첼 마켓은 규모가 매우 크고 화려한 조명과 장식으로 가득해 마치 동화 속 마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 다양한 먹거리: 슈트리첼(Stollen)이라는 독일 전통 케이크를 비롯해 뉘른베르크 소시지, 글뤼바인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슈트리첼은 슈트리첼 마켓의 상징적인 음식으로, 견과류와 마지팬이 들어간 달콤한 빵입니다.
• 수공예품: 현지 장인들이 만든 다양한 수공예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목각 인형, 크리스마스 장식품, 뜨개질 제품 등 다양한 종류의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낭만적인 분위기: 캐럴이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광장에서 따뜻한 글뤼바인을 마시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ZlRgHP_Cu3I?si=nxOCqkH7v1qA3hcY

드레스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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